미주신경성 실신은 전조증상이 있어요.
갑작스러운 실신의 경우에는 머리까지 다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위험하지요.
게다가 혼자 있을 경우의 실신은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주신경성 실신이 일어나기전에 전조증상을 미리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빠르게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미주신경성 실신과 공황장애 구별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이란
미주신경성 실신은 실신의 원인 중 40% 이상을 차지하는 가장 흔한 유형입니다.
또한 심장박동이 느려지면서 뇌로 가는 혈액이 원활하지 않아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것입니다.
미주신경성 실신 전조 증상 4가지
미주신경성 신실은 갑자기 숨이 막히고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즉, 전조증상을 느끼다가 곧 실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혼자 대처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곧바로 휴식을 취하거나 앉는 것이 좋습니다.
1. 속이 메스껍고 토할 것 같다.
속이 메스꺼우며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느낌이 들면 곧 쓰러질 수 있으므로
속이 메스꺼움에서 구역질로 넘어가는 느낌이 들 전에 서둘러 휴식을 취하는 게 좋습니다.
2. 어지럽고 시야가 흐려지거나 좁아진다. (터널 시야)
미주신경성 실신의 바로 전단계입니다.
시야가 좁아지다가 흐려지기 때문에 터널 시야라고도 부릅니다.
어지럽다는 것은 뇌로 향하는 혈류의 양이 줄어들었다는 뜻이기 때문에
즉시 앉거나 눕는 것이 좋습니다.
3. 식은땀을 과도하게 흘린다.
식은땀이 나면서 함께 피부가 창백해질 수 있습니다.
식은땀을 흘릴 경우, 즉시 가까운 곳을 찾아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4. 쇠약감과 피로감
혈압이 낮아질 경우에 피로감을 더 잘 느끼게 됩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혈압이 낮아지는 것이 원인이기 때문에 피로감도 잘 느껴지게 됩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즉시 휴식"을 기억하시고 대처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의 원인(유발요인)과 예방
[예방 방법]
미주신경성 실신은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치료방법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뇌로 향하는 피의 양만 적게 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대체로 미주신경성 실신은 발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뇌혈류량이 줄어드는 상황만 발생하지 않게 하면 됩니다.
아래는 대표적인 미주신경성 실신의 유발 요인(원인)입니다.
[유발 요인]
1. 장시간 서있는 경우
여름철이나 겨울철의 실내와 실외의 급격한 온도변화를 겪거나
장시간 오래 서있는 경우 미주신경성 실신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극심한 감정적 자극
극적인 감정자극이나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에도 미주신경성 실신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아들이 사고가 났다는 소식을 듣고 쓰러지는 장면도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볼 수 있습니다.
3. 공기가 탁한 곳, 좁고 밀폐된 공간
밀폐된 공간은 공기 중 산소 농도가 적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혈액 내의 산소 농도가 적어지며 뇌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좁고 밀폐된 공간에 있을 경우,
보다 넓은 곳으로 장소를 옮기는 게 좋습니다.
미주신경성 실신과 공황장애 구별하기
미주신경성 실신과 공황장애를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체적 반응이나 증상 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인데요.
간단하게 구별하려면 반복성과 메커니즘을 살펴보면 됩니다.
공황장애는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미주신경성 실신은 일시적입니다.
또한 미주신경성 실신은 실제 위험 상황(오래 서있거나 등)에 있어야 발생하지만
공황장애는 실제적인 위험이나 위협없이도 갑자기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서울대학교병원 미주신경성 실신에 대한 내용을 참고하세요!
미주신경성실신 정보
마무리
미주신경성 실신이 주변에 사람이 없을 경우에 발생하게 되면
2차적으로 신체에 피해가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조증상을 잘 파악하는 한편
내가 미주신경성 실신이 발생했던 상황을 잘 생각해 보고
해당 상황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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