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결혼이나 아파트 장만 등을 위해서 대출은 여전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0.1%의 금리라도 인하하는 것이 절실한 상황에서 대출이자 부담감을 줄여줄 수 있는 확실한 방법 5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출이자계산기
대출이자 및 금리를 낮추기에 앞서 현명한 대출 상환 계획을 세우기 위하여 현재 대출 이자를 계산해 보아야 합니다.
현재 한 달에 얼마를 상환해야 하는지, 이자를 얼마 지불해야 하는지를 파악하고, 밑에 설명드릴 내용을 통해 얼마를 절약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30초면 계산할 수 있으니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출 이자 / 대출 금리 낮추는 방법 5가지
📌 신용점수 올리기 (높은 신용점수 유지)
신용점수는 대출금을 갚을 수 있는 확률을 점수화한 것입니다. 은행은 신용점수를 고려하여 대출 승인 여부와 이자율을 결정합니다. 신용점수는 최소한 700점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800점 이상일 경우 좋은 신용점수로 볼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는 취업이나 승진, 이직 등으로 소득이 많아지거나 연체없이 꾸준하게 세금을 납부한 경우 올라가게 됩니다. 대출받은 금액을 갚을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신용점수가 높은 경우, 금융기관에서 낮은 대출금리를 제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신용점수가 올라간 경우에 우리는 "금리 인하 요구권"이라는 것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금리 인하 요구권 활용하기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을 받은 사람의 신용상태가 개선된 경우 금융기관에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대출받은 사람은 자신의 신용상태가 개선되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금융기관에 제출하고, 금융기관은 이를 검토하여 금리를 인하해 줍니다.
금리인하 요구권을 신청할 수 있는 조건은 2가지가 있습니다.
✅신용상태 개선
신용상태가 개선되었다고 판단되는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 분 | 내 용 |
소득/ 재산 증가 | ● 취업, 승진, 이직, 전문자격 취득 등으로 자신의 재무 상태가 개선되었다고 판단되는 경우 |
신용도 상승 | ● 개인신용조회회사에서 조회 시 신용평점 상승, 부채감소 등 신용등급이 상승하거나 본인의 신용도가 상승했다고 판단되는 경우 |
기타 | ● 기타 본인의 신용도가 상승했다고 판단되는 경우 |
✅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할 수 있는 상품에 가입
금리 인하 요구권은 신용대출 상품, 주택 담보대출 상품(일부), 학자금 대출 등의 대출 상품과 자동차 할부, 신용카드 할부 등 할부금융, 리스에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할 수 있는 상품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의할 점 🚨
● 소득 및 재산 증가로 신용점수가 향상되었더라도 부채비율이 늘었다면 금리 인하 요구권이 거절될 수 있으니 부채비율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 금리 인하 요구권은 대출받은 지 1년이 지난 후부터 행사할 수 있습니다.
● 금리 인하 요구권을 행사하면 대출금리 인하에 따른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대출 중도 상환하기
대출 중도 상환은 원금의 일부를 미리 갚아서 총 이자를 줄이는 것을 말합니다.
✒️은행에서 대출 중도 상환을 권유하지 않는 이유
이렇게 대출을 실행한 사람이 약정한 만료일 이전의 중도에 대출금을 상환하게 된다면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수수료가 발생하는 이유는중도상환을 할 경우, 은행의 가장 큰 수입원인 대출 이자로 인한 수입이 줄어들기 때문에 중도상환을 어느정도 줄이고자 설치한 장치입니다.
이 때문에 은행에서는 중도상환을 권유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잘 이용한다면 오히려 이득이 될 수 있습니다.
은행의 경우 대출을 하고 1년 후에 중도상환을 신청하면 중도상환금액의 1%를 수수료로 내야 하며, 2년만에 중도상환을 신청하면 중도상환금액의 0.5%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예시를 아주 쉽게 들겠습니다.
(쉬움주의!)
예를 들어, 1억원을 연 금리 5%(금리변동 없다고 가정), 5년 만기 원리금균등상환방식으로 1억원을 빌렸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경우, 매년 1,887,123원의 원리금(원금+대출 이자)을 갚아야 합니다. 금리변동이 없다고 가정했으므로 5년간 갚아야 할 대출이자는 총 13,227,402원 입니다.
그런데!
2년 후에 여유자금이 2,000만 원이 생겨서 중도상환을 신청한다고 가정해봅시다.
위에서 2년만에 중도상환을 하면 0.5%의 중도상환 수수료를 내야 한다고 했으니 2,000만 원 * 0.5%를 해주면 중도상환수수료는 10만 원이 됩니다.
2년 후 원래 남아있는 대출원리금 잔금은 62,965,194원인데 2,000만 원을 중도상환했으므로 3년간 내야 할 대출원리금은 42,965,194원이 됩니다.
이 잔금에 대해 남은 3년간 내야 할 대출이자의 총액은 2,374,238원입니다. 여기에 중도상환 수수료 10만 원을 더하면 2,474,238원입니다. 즉, 대출발생 2년 후 중도상환을 했을 때 남은 3년간의 대출이자는 2,474,238원입니다.
하지만 대출발생 2년 후 중도상환을 하지 않았다면 남은 3년간 이자 총액은 4,725,000원이 됩니다.
즉, 2년 후 중도상환을 했을 때와 하지 않았을 때 2,250,762원의 대출이자 차이가 나는 것이지요.
📌 원금균등분할 상환방식 선택하기
대출 상환 방식의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원금균등방식과 원리금균등방식, 거치식 상환방식이 있습니다.
그 중 원금 균등방식의 경우, 처음부터 많은 원금을 상환하기 때문에 납입할수록 대출이자가 줄어듭니다. 따라서 다른 상환방식에 비해 초반에 부담감이 조금 있지만 대출이자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원금균등분할 방식 <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 < 거치식 상환 방식 순서로 이자 총액이 많습니다.
각 상환방식에 대한 쉬운 설명은 아래 글에 나와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대환대출 이용하기
대환대출은 기존 대출을 더 낮은 금리의 대출 상품으로 바꾸는 것을 말합니다. 대환대출을 이용하면 기존 대출의 금리 및 이자를 낮출 수 있습니다. 대환대출은 신용등급이 좋아졌거나 낮은 금리의 상품이 출시되었을 때 신청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갈아탈 대출의 금리가 기존 대출의 금리보다 낮고, 상환기간이 더 긴 경우에 이자를 더 많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주의할 점 🚨
● 대환대출을 하면 기존 대출을 중도 상환해야 하므로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대환대출을 할 때 대출 금액도 고려해야 합니다. 대출 금액이 너무 크면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가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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