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로 되지 않는 인간관계와 과도한 경쟁에서 오는 업무 스트레스로 오늘도 우리는 힘이 듭니다.
오늘은 이러한 생각과 마음이 떠오르는 심리학 용어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5가지뿐이니 편하게 읽어보시고 본인은 어떤 증후군이 있는지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원만하지 않은 대인관계]
샌드위치 증후군
샌드위치 증후군은 중간관리자 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고통스러운 상황을 말합니다.
밑에서는 젊은 부하 직원들이 치고 올라오는 한편 부장, 과장과 같은 윗분들은 성과의 압박을 줍니다.
중간관리층은 조직의 상위 계층에게서 목표와 지시를 받아 부하 직원에게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상당한 압박이 가해져 고통받는 상황을 이야기합니다.
뮌하우젠 증후군(인위성 장애)
뮌하우젠 증후군은 실제로 앓는 병이 없지만 아프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자해를 해서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끌려고 하는 정신 질환입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관심을 받기 위해 이러한 행동을 한 경험이 한 번씩은 있으실 텐데요, 이는 뮌하우젠 증후군이 아닙니다.
뮌하우젠 증후군은 자립성이 떨어져 어려운 상황을 회피하려 하거나 단순히 타인의 관심에 집착하는 사람에게서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이런 사람은 주변 사람들을 이간질시켜서 사이를 갈라놓는 등 조직에 안좋은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마일마스크 증후군 (인위성 장애)
스마일마스크 증후군은 밝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압박감에 짜증이나 화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지 못하여 우울증이 발생하는 증후군입니다.
심해질 경우 자살까지 이어지게 되며, 텔레마케터나 연예인, 직장인들에게 잘 일어나는 증후군입니다.
[과도한 경쟁 그리고 일 중독]
램프증후군
우리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증후군이 아닐까 싶은데요!
일어나지 않는 일을 상상하거나 감당하기 매우 어려운 일을 수시로 생각하며 걱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될 일인데 말이지요!
"알라딘의 요술램프"에서 주인공이 수시로 램프에 있는 요정인 지니를 불러내는 것과 비슷하다고 하여 램프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아도니스 증후군
아도니스 증후군은 남성이 과하게 외모에 집착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외모도 하나의 경쟁력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외모에 집착하는 것은 괜찮지요.
아도니스 증후군의 한 예시로 "면접은 외모가 괜찮은 사람들을 더 뽑을 거야."라고 생각하고 면접때문에 성형수술을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즉, 과한 집착인 것이지요.
아도니스 증후군을 겪을 경우 근육을 위한 스테로이드 과다 투여나 성형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만족감이 올라가는 것이 아닌 남들과의 비교로 자신의 허점만 더 찾게 됩니다. 이는 자기 파괴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아도니스 증후군은 그리스 신화에서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에게 각별하게 사랑받은 아도니스라는 청년의 이름에서 유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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