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회생활을 할 때 도움이 되는 심리용어를 가지고 왔습니다.
편하게 읽어보시고 이런 것도 있구나~ 하면서 읽어보세요!
독수리 효과
독수리 효과는 적자생존이 어떻게 이어온 지 알 수 있는 효과입니다.
독수리는 맹금류 중에서도 가장 강한 조류입니다.
어미 독수리가 한 번 사냥을 해오면 새끼 독수리 한 마리에게만 밥을 먹일 수 있습니다.
어미 독수리 역시 적극적으로 먹이를 먹으려는 새끼에게 먹이를 줍니다.
그 결과
여러 새끼들 중 가장 적극적으로 밥을 먹으려는 개체들만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힘이 없는 개체는 먹이를 차지하지 못하고 결국 죽게 되면서
강한 개체들이 살아남는 것이지요.
적자생존의 예시라 할 수 있습니다.
학교 생활, 직장 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이 주어졌을 때 적극적으로 해내려는 사람은 보다 더 성과를 낼 수 있으며
대충대충 하지 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뒤쳐지기 마련입니다.
냉온탕 효과
찬 물에 있다가 미지근한 물에 들어가면 엄청 뜨겁게 느껴집니다.
사실 같은 온도이지만 전에 찬 물에 있었기 때문에 더 뜨겁게 느껴지는 것이죠.
우리의 심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직장상사는 내가 일을 처리하는 것을 볼 때마다 한숨을 푹푹 내쉽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상사를 싫어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오 정말 잘했어"라며 한 번씩 칭찬해 줄 때면
저 사람한테 칭찬을 받다니 ! 라는 생각과 함께
상사가 조금 괜찮아 보입니다.
평소 나를 부족하게 생각했던 사람이
한 번 나를 인정해 준 것은 몇 배로 뿌듯하게 느껴집니다.
이 효과는 이성을 유혹할 때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 남성에게 세 가지 유형으로 데이트를 수행하라고 했습니다.
A : 상대말에 무조건 동의
B : 상대말에 무조건 반대 의견
C : 처음에 거절하다가 나중에는 동의
이 세가지 유형에서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유형은 무엇이었을까요?
예상대로 C유형이었습니다.
A는 어느 정도 호감을 확보할 수 있었고
B는 당연히 호감을 확보할 수 없었습니다.
C 유형이 가장 매력적이라는 결과가 나왔는데
냉온탕 효과가 적용되었기 때문입니다.
관련 심리학 용어로 같이 읽으면 더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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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그만 효과( 학습된 무기력 )
거듭된 실패로 자신은 어떤 것도 이룰 수 없으며
아무것도 못해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현상입니다.
실패가 계속되기 때문에
자신이 상황을 통제하지 못한다 생각하면서 무기력해지고
이러한 가치관을 학습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게 심리효과로 분류되는 이유는
사실 심적으로 스스로를 가두어 우울, 절망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사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게 아닌 것인데 말이죠.
학습된 무기력이 무서운 이유는
내가 세상에 불필요한 사람으로 느껴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거꾸로 생각해보면 하나의 작은 성공에
의미를 부여한다면 학습된 낙관주의로도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도 항상 일을 처음 시작할 때마다 이러한 감정을 느껴왔습니다.
하지만 경험이 쌓이면서
'어차피 시간 조금 지나고 나면 업무 능력 다 비슷비슷해지고
그때가 되면
남들보다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창의력이 있다'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일 못한다고 욕먹어도 정신적으로 전혀 타격이 가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
밑의 글은 참고하시면 좋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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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겔만 효과
집단에 참여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개인의 공헌도가 감소하는 효과를 말합니다.
1. 팀 프로젝트
학교나 직장에서 팀원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팀원이 많아질수록 책임이 모호해지며
자신의 역할을 덜 하려는 경향이 생기게 됩니다.
2. 스포츠
팀원들 중 뛰어난 선수가 있을 때
다른 팀원들이 개인의 기여가 무의미하다고 느끼며
노력을 감소하는 경향이 생기게 됩니다.
즉, 개인이 자신의 노력이 집단에 그렇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게 되면서
노력을 덜 하게 되는 것입니다.
출처 : 행복공작소 블로그
따라서 팀 리더일 경우에는
너무 많은 인원으로 팀을 구성한다면 역효과가 발생할 것입니다.
너무 적은 인원은 업무 강도가 높아지기에
적당한 인원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겠지요?
마무리
오늘은 사회생활과 관련된 심리학 용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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